일단 푸중역에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고 내부 식당이 없어서 모스버거 쿠폰 지급하는 것 까진 괜찮았습니다. 청소 요청하면 아주 깔끔히 해주셨구요.

굉장히 급하게 숙소를 찾았고, 주말에 선택할 수 있는 룸이 거의 없어서 이 곳을 예약했는데 창문없는 방이어서 그런지 환기 문제가 정말 심각했어요. 처음에 문 열고 들어갔을때 굉장히 불쾌한 냄새가 나서(쉰 냄새 같은...?) 에어컨 송풍을 몇 시간 해 놓고서야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. 또 흡연 가능한 방이 있는 듯 해서 청소할 때 다른 방이 열려있으면 그 냄새가 복도까지 영향을 끼치더라구요.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다음에 재 숙박할 생각은 없네요. 혹시나 선택하신 분들은 꼭 창문있는, 비흡연룸으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.